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 방송 전, 꼭 알아야 할 내용!

 

지금은 완결이 난 상태지만, 한때 네이버 웹툰에서 39주간 일요웹툰 연재 순위 1위 자리에 머물렀던 레전드 웹툰 <타인은 지옥이다>가 드라마화된다는 사실에 요즘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네이버 웹툰 <타인은 지옥이다>를 한 번쯤이라도 접해보셨다면 특유의 긴장감과 탄탄한 스토리로 줄거리를 이어가는 이 웹툰의 기존 스토리에 대해서는 이미 정보가 빠삭하실 텐데요.

 

이번에 드라마화되는 <타인은 지옥이다>는 기존의 스토리를 토대로 하겠지만,

TV 프로그램으로 방영되는 과정에서 메인 예고편과 등장인물 캐스팅에 관해 공식 사이트에서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기존 웹툰 내용에는 없던 새로운 인물의 등장과 현재 김용키 작가가 연재 중인 <타인은 지옥이다>의 비하인드 스토리 특별 외전에서의 내용까지 추가되어 기존에 없던 새로운 스토리가 전개될 가능성을 기대해 볼 수 있겠습니다.

 

그래서 오늘 준비한 포스팅에서는 기존의 웹툰 <타인은 지옥이다>를 접해보지 못하신 분들에게도 도움이 될,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의 첫 방송 전, 알아야 할 내용'을 주제로 포스팅을 진행하겠습니다.

 

타인은 지옥이다 작가 및 방영 정보 소개

 

먼저 이번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의 원작은

네이버 웹툰의 일요웹툰에서 작품 연재를 하셨던 김용키 작가님의 <타인은 지옥이다>입니다.

 

[[ 작가 프로필 ]]

 

이름 : 김용현

가명 : 김용키

직업 : 만화가(현재 네이버 웹툰에서 연재  중)

출생 : 1989년 1월 5일

데뷔 : 2014년 웹툰 '우주 교도소 바다 붐'

인기작 : '타인은 지옥이다'

 

출처 : 네이버 인물정보

 

 

 

 

 

 

 

 

이번 <타인은 지옥이다>의 드라마화에 관해서는

<타인은 지옥이다> 영화화 vs <타인은 지옥이다> 드라마화의 구도에서

네티즌의 의견이 분분했는데요!

제목에서부터 알 수 있듯이 <타인은 지옥이다>는 드라마화되기로 결정되었고, 아래는 방송 프로그램에 관한 정보가 되겠습니다.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은 OCN 채널에 편성이 되었습니다.

10부작으로 구성이 되어 있고,

토요일, 일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영이 될 예정입니다.

<타인은 지옥이다>의 첫 방송은 8월 31일 오후 10시 30분 잊지 마세요!

 

 

 

현재 아이유, 여진구 씨가 출연하여 인기몰이 중인 드라마 <호텔 델 루나>의 상영이 끝나고 바로 이어지는 타임에 <타인은 지옥이다>가 방영되기 때문에 <호텔 델루나> 시청자의 유입을 어느 정도 <타인은 지옥이다>로 이끌어 올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혹시 드라마 <호텔 델 루나>를 시청 중이신 분은 이 정보 참고하셔서 <타인은 지옥이다>도 본방 사수하세요!

 

 

타인은 지옥이다 방송 전 알아야 할 줄거리 및 스토리 보드

 

현재 OCN 공식 사이트에 올라온 <타인은 지옥이다> 줄거리 및 스토리 보드입니다.

 

어느 날 주인공에게 걸려온 전화 한 통. 서울에서 창업을 했는데 일손이 필요하다는 대학 선배인 재호다. 풀리는 일 없는 고향 생활에 내심 지겨움을 느끼던 종우는 흔쾌히 상경을 결정하고, 서울 변두리의 낡은 고시원에 입주하며 고시원에서의 생활이 시작된다.

 

그날 밤부터 시작된 고시원 사람들의 기행!

하나, 둘 없어지는 사람들, 이어지는 소름 끼치는 상황들, 그들이 이상한 건지, 자신이 이상한 건지 점차 혼란을 느끼기 시작하는 종우. 그리고 종우는 어느새, 자신이 지옥의 한가운데 있었음을 깨닫게 되는데...!

 

 

<타인은 지옥이다>의 줄거리 및 스토리 보드를 요약하자면, 주인공 '윤종우'가 일자리 때문에 서울로 상경하여 고시원 생활을 시작하게 되는데, 이 고시원에서는 알게 모르게 미스터리 한 사건들이 일어나며 <타인은 지옥이다>의 결말까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스토리가 진행되는 범죄 스릴러 물입니다. 고시원에서 주인공에게 알게 모르게 묘한 냄새를 풍기는 인물들을 원작에서 네티즌들은 흔히들 <타인은 지옥이다>의 '고벤져스'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아래는 스토리보드에 맞는 <타인은 지옥이다> 메인 예고편, <타인은 지옥이다> 티저입니다.

 

 

 

타인은 지옥이다 등장인물 및 캐스팅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에서는 원작 웹툰에서의 등장인물에 더하여 새로운 인물들이 몇 명 더 등장하는데요?! 타인은 지옥이다 캐스팅 배우로 화제가 된 이동욱 씨와 현재 김용키 작가님이 비하인드 스토리로 연재 중인 타인은 지옥이다 특별 외전에 등장하는 인물들 또한 드라마에 출연합니다. 그럼 타인은 지옥이다 드라마 캐스팅 배우들을 만나러 가봅시다.

 

원작의 등장인물들(고벤져스)이 워낙에 개성 있고 독특한 캐릭터들을 갖고 있어서 배우들과 인물들 간의 싱크로율도 따져가면서 캐스팅 배우들을 살펴보도록 할게요!

 

스토리 보드 속 등장인물 분류에 맞춰서

주인공 윤종우, 드라마 속 새로운 등장인물 서문조, 에덴 고시원, 그 외 인물들

네 파트로 분류하여 원작 속 등장인물과 캐스팅 배우의 싱크로율을 따져볼게요~

 

1. 주인공 윤종우와 그의 회사 사람들

 

 

303호 윤종우 (임시완)

"이곳은 지옥이었다... 타인이 만들어낸 끔찍한 지옥"

 

작가 지망생으로 오랜 시간 글을 쓰며 공모전을 준비했지만

녹록지 않은 현실에 타협해야 했다.

그러던 중 대학 선배의 인턴 제의를 받고 서울로 도피하듯 올라온다.

겉으로만 보면 조용하고 소심해 보이지만 사실은 오기도 있고 대범한 성격이다.

서울에서 낯선 고시원 생활을 시작하면서,

뜻하지 않게 타인이 만들어낸 지옥을 마주하게 된다.

 

8월 25일, 오매불망 : 타인은 지옥이다 편에서는

타인은 지옥이다 '최초 공개' 하이라이트 영상은 물론, 배우들이 말하는 서로의 매력과 케미 폭발 촬영 비하인드, 시청자의 고민과 댓글에 대한 진솔한 코멘트를 보여주었습니다.

서유리, 임시완, 이동욱, 이정은, 이현욱, 박종환, 이중옥 배우님께서 출연하여 타인은 지옥이다 출연진이 총출동하여 비하인드 스토리나 현장에서의 일화 등 다양한 이야기를 주고받았다고 합니다~

 

오매불망 프로그램에서 임시완 씨는 타인은 지옥이다 드라마 출연 이유를 밝혔는데요~ 임시완 씨는 타인은 지옥이 다를 통해 배우 안방극장에 복귀하게 된 이유가 군대 후임이 이 작품을 알려줬다면서 "이 역할은 형이 하면 잘할 것 같아요!"라고 추천해줬다고 한다. 이어 "후임 추천으로 봤는데 실제로 캐스팅이 들어오니까 너무 신기하더라. 후임에게 '너 때문에 이 드라마를 하기 때문에 잘 안 되면 네 탓이다'라고 말하곤 한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보였습니다. 이에 이동욱 씨는 임시완 배우에 대해 "출연 배우들 중에서도 어린 편인데 주인공이기도 하고 리더로서 팀을 잘 이끌어주고 있다"면서 칭찬을 아끼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타인은 지옥이다 화제의 캐스팅 배우 임시완 씨, 타인은 지옥이다의 주인공 역할을 맡아 연기하는데요, 서울로 상경했을 당시의 순수한 종우의 모습에서 점차 변해가는 종우의 모습을 잘 연기해줄 배우라 믿어 의심치 않고, 임시완 배우와 종우와의 싱크로율 역시 나쁘지 않습니다. 임시완 씨의 순수한 이미지 때문에 뭔가 제가 생각한 윤종우의 이미지와 임시완씨의 이미지와는 거리감이 있긴했지만, 오히려 그런 순한 이미지의 임시완씨가 변해가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시청자도 드라마에 몰입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임시완씨 믿습니다!

 

 

대표 신재호 (차래형)

 

종우의 대학교 선배.

부유한 집안의 아들로 어려움 없이 회사를 차렸다.

겉만 번지르르한 스타일이며 종우의 여자 친구에게 호감이 있다.

전형적인 강자 앞에 약하고 약자 앞에 강한 척하는 인간이다.

 

싱크로율이 상당한 캐스팅 배우 차래형 씨, 원작 내에서 은근한 신스틸러인 종우 회사의 대표 신재호 역에 잘 맞는 배우가 캐스팅된 것 같습니다. 외모 싱크로율도 상당하네요!

 

실장 박병민 (김한종)

 

열등감에 사로잡혀 있는 인물로

처음부터 모든 사람들의 호의를 받는 종우를 못마땅해하면서

사사건건 괴롭힌다.

남몰래 같은 회사 디자이너인 유정을 좋아한다.

 

원작 내 초반부 긴장감을 조성해주는 캐릭터로 김한종 배우님이 캐릭터의 특성을 잘 살려 싱크로율이 굉장한 것 같습니다. 기대해 볼만 하겠네요!

 

디자이너 손유정 (오혜원)

 

종우 회사의 유일한 여직원으로 분위기 메이커이기도 하다.

종우와는 2살 차이밖에 안 나지만

한참 어린 동생을 대하듯 귀여워한다.

종우에 대해 호감을 가지고 있다.

똑 부러지고 할 말 하는 성격.

 

회사 내 묘한 기류를 만들어내는 원천(?)이랄까 분위기가 비슷한 오혜원 배우님께서 연기해주시네요!

 

과장 고상만 (박지한)

 

털털하고 성격 좋은 인상을 가지고 있다.

합리적인 사고를 가지고 있지만 한번 눈에 나면

곁을 주지 않는다.

저녁 시간과 주말은 늘 가족과 보내는 생각보다 가정적인 인물이다.

 

원작 속 캐릭터와 드라마 속 캐릭터와 동일한지는 의문이지만 원작에서 비는 인물은 오른쪽 캐릭터뿐이었기에 올려보았습니다.

 

2. 서문조

 

치과의사 서문조(이동욱)

 

"안 아프게 해 드릴게요."

 

고시원 인근에서 치과를 운영하는 치과의사.

타인들을 도우며 살아가는 친절한 모습으로 환자들, 주변 사람들에게 좋은 평을 받는다.

수려한 외모와 뛰어난 화술, 예술적 감성까지 지닌 매력적인 인물이지만,

좋은 사람인지 나쁜 사람인지 파악되지 않는 미스터리한 면도 지니고 있다.

 

서문조 그는 누구인가..

타인은 지옥이다 최고의 화제 캐스팅 배우 이동욱 씨! 원작 내에서도 존재하지 않았고, 아직까지 타인은 지옥이다 특별 외전인 타인 지옥-연쇄살묘사건에서도 등장하지 않은 신 등장인물 서문조!!! 원작에서도 없었던 인물인 만큼 이동욱 씨의 미스터리한 캐릭터가 드라마 작품의 분위기를 주도하고, 묘한 긴장감을 놓지 못하게끔 하는 역할이 될 것이라 예상됩니다. 이동욱 씨는 도깨비에서도 매회마다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며 연기력마저도 탄탄하여 시청자에게 이름을 널리 알렸습니다. 연기력은 물론 외모까지 훈훈한 이동욱 배우! 타인은 지옥이다 이동욱 배우 기대가 됩니다!

 

3. 에덴 고시원 (고벤져스)

 

 

고시원 주인 엄복순 (이정은)

 

"여기 있는 사람들 다들 착해. 들어올 거지?"

 

윤종우가 머무는 고시원의 주인아줌마로

언뜻 보기엔 친절하고 푸근한 사람인 것 같지만 행동이 늘 어딘가 의문스러운 인물이다.

인자한 그녀의 얼굴 이면에 숨겨진 진실이 점차 윤종우를 극한으로 몰아넣는다.

 

개인적으로 가장 기대했던 캐스팅 배우^^! 봉준호 감독의 최신 작품 영화 기생충에서의 절대적 신스틸러 이정은 배우님께서 에덴 고시원 주인아주머니 역할을 맡아주셨습니다. 소름 돋는 연기력으로 긴장감을 자아내는 연기 이번에도 기대해보겠습니다. 기생충 아줌마로 불리던 배우님께서 이번에도 고시원 아주머니 역을 맡아주셨네요!

 

 

302호 유기혁(이현욱)

 

"이제 당신 차례예요."

 

고시원을 낯설어하는 윤종우에게 먼저 다가오는 옆방 남자.

멀끔한 외향과 다르게 한여름에도 긴소매를 입는 등

어딘가 비정상적인 행동으로 종우에게 묘한 공포감을 불러일으킨다.

고시원의  모든 사람들이 두려워하는 존재이기도 하다.

 

원작 내 왕눈이라고 불리는 고시원 빌런.

개인적으로 원작 내 캐릭터와의 싱크로율로 따졌을 때 top 3 안에 드는 캐스팅! 사진상으로도 굉장히 높은 싱크로율을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기대되네요!

 

 

306호 변득종 (박종환)

 

"예, 예뻐해 준 건데... 키키키"

 

윤종우가 머무는 고시원의 306호 남자.

심하게 더듬는 말 기괴한 웃음소리로 주위 사람의 신경을 거슬리게 한다.

어딘가 모자란 듯한 외양과 말투 때문에 만만히 보게 되지만

허술한 그의 웃음 뒤에는 잔혹한 본성이 숨겨져 있다.

 

원작 내에서 키키키 거리며 웃는 모습을 자주보여 키위라고 불리는 고시원 빌런 222

박종환 배우님의 프로필을 검색하기 전까지는 그의 드라마 속 모습은 상상조차 할 수 없었습니다. 아마 이번 작품을 통해서 이름을 더 널리고 최고의 신스틸러를 차지할 분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조만간 박종환 배우님에 관한 글로 찾아봬야 할 것 같습니다. 본래 배우님의 모습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싱크로율만큼은 원탑인 것 같네요;;

 

 

313호 홍남복 (이중옥)

 

"죽일까? 말까? 죽일까? 말까?"

 

늘어난 러닝셔츠에 운동복 차림으로 외모에서부터 불쾌한 인상을 풍기는 남자.

윤종우가 고시원에 들어온 첫날부터

그를 빤히 쳐다보거나 뒤에서 몰래 지켜보는 등의 이상행동을 하며 신경을 자극한다.

 

개인적으로 싱크로율 top 3 안의 인물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사진상으로도 싱크로율이 굉장하다는 것을 알 수 있죠. 이중옥 배우님의 연기 기대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310호 안희중(현봉식)

 

종우가 고시원에 들어와 가장 처음 만난 고시원 주민.

첫인상은 무서웠지만,

이후 종우에게 진심 어린 충고를 해주기도 한다.

 

원작 내에서 미스터리하게 결말을 맺은 그의 행보는 이번 특별 외전 타인지옥-연쇄살묘사건에서 비하인드 스토리로 이어지는데요. 첫 원작에서 그렇게 큰 비중 없이 마무리된 역할이었지만 스토리를 풀어가는 데 있어서 핵심인물이 될 것이라 예상됩니다.

 

4. 그 외

 

 

지구대 순경 소정화 (안은진)

 

공대 출신 순경으로,

죽은 기계들은 모두 그녀의 손만 거치면 되살아난다.

아직 햇병아리에 불과한 지구대 순경이지만,

다른 사람에 대한 관심과 정의감이 남다르다.

사람에 대한 믿음을 포기하지 않는 인물.

그러던 중 윤종우를 만나고

어둡고 음산한 고시원의 실체에 다가가게 된다.

 

타인지옥-연쇄살묘사건에서의 주인공(?) 역할이 될 것이라 예상되는데요, 싱크로율마저도 상당하며 안은진 배우님의 역할을 주목하여 드라마에 집중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회사원 민지은 (김지은)

 

종우의 대학 후배로 4년째 연애 중이다.

그녀 역시 작가 지망생이었지만

현재는 방송사 홍보팀에서 일을 하며 바쁘게 살아가고 있다.

서울로 올라온 후 점점 변하는 종우를 지켜보며 불안해지는데.

상황이 종우를 이렇게 만든 건지,

종우가 원래 이런 사람이었는지, 혼란스럽다.

 

원작 내 주인공 윤종우의 여자 친구! 멀리 떨어져 사는 남자 친구 종우의 심경변화에 대한 여자 친구의 입장을 연기해야 하는 만큼 고도의 연기력을 요할 것이라 예상됩니다.

 

 

형사 차성렬 (송욱경)

 

수년간 조폭과 연루된 안희중을 뒤쫓고 있었던 형사

겉으로 보면 털털하고

어딘가 빈 구석이 보이지만 집요하고 날카롭다.

그러던 어느 날, 안희중에게서 자발적으로

자신을 찾는 전화가 걸려오는데.

그는 이상한 말만 남긴 채 전화를 끊어버렸다.

 

타인지옥-연쇄살묘사건에서도 아직 밝혀지지 않은 인물. 앞에서 소개한 깡패 아저씨에 대한 언급이 나왔네요!

 

기자 조유철 (이석)

 

조그만 일간지의 문화부 소속 기자.

자신이 하는 일에 열정과 책임감은 바닥이지만,

갑질에는 최선을 다하는 속물.

관심도 없는 공연 보도 자료나 끄적이며 무료한 일상을 보내던 중

새로이 공연 홍보대행사에 들어온

인턴 종우의 변화를 감지하게 된다.

 

타인지옥-연쇄살묘사건에서도 아직 밝혀지지 않은 인물 222

 

전직 형사 소재헌(허선행)

 

과거 형사 시절을 바탕으로 소정화에게 도움을 주는 소정화의 아빠.

형사 시절 수사를 하던 중 다리를 다쳤고,

그 일을 계기로 은퇴하였다.

현재는 치매에 걸린 어머니를 보살피며 살고 있다.

 

타인지옥-연쇄살묘사건에서도 아직 밝혀지지 않은 인물 333

 

타인은 지옥이다 인물관계도 소개

 

 

타인은 지옥이다 의미

 

궁금하신 분들은 읽어보세요!! 출처는 아래에 표기해두었습니다!!

 

“타인은 지옥이다.” 요즘 동명의 인기 웹툰 때문에 더욱 유명해졌지만, 그전부터 종종 인용되던 말이다. 공공장소에서 무례한 사람 때문에 기분 상할 때, 직장에서 갈등을 겪을 때, 심지어 사랑하는 가족,  친구, 연인과도 때때로 관계가 삐걱거릴 때, 우리는 이 말을 소환하곤 한다. ‘왜 이렇게 사람에게서 받는 상처가 많을까. 오죽하면 철학자 사르트르가 타인은 지옥이라고 했겠어!’. 
  
그런데 희곡 ‘출구 없는 방’(1944)의 대사를 통해 “지옥, 그것은 타인들이다.(L‘enfer, c’est les autres.)”라고 처음 말한 사르트르는 이 말이 “늘 오해되어 왔다”라고 했다. “타인과의 관계는 언제나 해가 되고 지옥처럼 된다는 뜻이라고 사람들이 오해하는데, 내가 말하고자 한 건 좀 다르다”라고 했다.  이 연극에 대한 1965년 강연에서 그가 한 말이다. “우리는 타인들이 우리를 판단하는 잣대로 우리 자신을 판단한다. (중략) 세상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지옥에서 살고 있는데, 그 이유는 그들이 타인들의 판단과 평가에 지나치게 의존하기 때문이다.” 
  
저 말을 보면 ‘남 눈치 보기, 남과 비교하기, 인정과 관심 구걸’이 유난히 많은 우리 사회는 과연 ‘헬’로 등극할 만하다. 저 연극에서 세 남녀가 평범한 방처럼 생긴 저승에서 서로가 서로를 어떻게 생각하는지로 고민하고 싸우다가 그곳이 지옥임을 깨닫는 것처럼, 스스로 지옥을 엮어 갇혀 있는 셈이다. 
  

 


사실 사르트르 실존주의 철학에 따르면 이 지옥은 피할 수 없다. 인간은 타인이 있는 한 그 시선과 판단을 받을 수밖에 없고 그걸 의식해 완전히 주체적일 수 없게 되므로, 타인의 존재 자체가 지옥이다. 하지만 또한, 처음부터 무엇이 되려고 태어난 게 아니라 그냥 태어난, 즉 “실존이 본질에 앞서는” 우리 인간은 스스로의 존재 근거를 위해 타인을 필요로 한다. 그러니 어찌할까. 뻔하지만 균형으로 풀어야 하지 않을까. 
  
앞서의 강연에서 사르트르는 “평판에 대해 걱정하면서, 또 스스로 바꿀 의지도 없는 행동에 대해 걱정하면서 사는 건, 죽은 채로 사는 것”이라고, 살아있다면 “바꾸라”라고, “우리는 지옥을 깨고 나올 자유가 있다”라고 했다. 새해에는 그렇게 살아봐야겠다. “타인은 지옥이다”라는 말을 들을 때 타인이 주는 상처를 원망하는 대신, 사르트르의 의도대로 스스로 타인의 시선의 노예가 되지 않겠다는 의지를 다지면서 말이다. 

 

문소영 코리아 중앙데일리 문화부장

 

출처 : https://news.joins.com/article/23263605

 

[분수대] ‘타인은 지옥이다’의 의미

"우리는 타인들이 우리를 판단하는 잣대로 우리 자신을 판단한다. (중략) 세상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지옥에서 살고 있는데, 그 이유는 그들이 타인들의 판단과 평가에 지나치게 의존하기 때문이다". 앞서의 강연에서 사르트르는 "평판에 대해 걱정하면서, 또 스스로 바꿀 의지도 없는 행동에 대해 걱정하면서 사는 건, 죽은

news.joins.com

 

타인은 지옥이다 이벤트

 

OCN에서 타인은 지옥이다 드라마화 기념 이벤트를 진행 중이므로 가서 확인해보시고 필요하신 분들은 혜택 받아 가세요~

 

https://comic.naver.com/promotion/hell.nhn#event1

 

<타인은지옥이다> 방영 기념 이벤트!

네이버 일요웹툰 39주간 1위 '타인은지옥이다' 재연재 + 첫방알림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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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은 지옥이다 원작 보러 가기

 

원작을 보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에 원작 <타인은 지옥이다>와 특별 외전 <타인지옥-연쇄살묘사건> 에 대한 링크를 걸어두었습니다. 참고하세요!!

 

원작의 경우 완결되었지만 현재 작가님께서 재연재 중이시고, 특별 외전은 현재 4화까지 업데이트되어있고 수요, 금요 웹툰으로 연재되고 있습니다~

 

https://comic.naver.com/webtoon/list.nhn?titleId=708378

 

[드라마원작] 타인은 지옥이다

모든 게 낯선 고시원 생활. 그곳에 수상한 자들이 있다.화제의 드라마원작 재연재! 놓치지 마세요!

comic.naver.com

https://comic.naver.com/webtoon/list.nhn?titleId=732403&weekday=wed

 

타인지옥 - 연쇄살묘사건

<타인은 지옥이다> 특별외전 - 연쇄살묘사건고벤저스, 재등장! 종우가 오기 전 일어난 참혹한 사건의 전말은?!

comic.naver.com

수고하세요~ 타인은 지옥이다 드라마 시청률 떡상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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